딤창
끊임없는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시대 주도 기술인재 양성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는 울산광역시 중구 산전길 155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51만 969m² (15,748평), 건물 연면적 21만 665m² (6,565평)으로,
대학 본관, 함월관(산학협력처), 공학관(6개동), 기숙사 등 기타건물(4개동) 및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연혁

  • 1978.04.03 직업훈련법인 울산직업훈련원 설립(IBRD 차관)
  • 1979.04.13 본관동 한울관 준공
  • 1979.10.10 훈련원 시설 준공
  • 1979.10.25 정규과정 1기 훈련 개시(기계공작과, 기계조립과, 밀링과, 용접과) 및 개원
  • 1980.07.07 한뫼관 준공
  • 1980.09.25 위탁과정 1기 훈련 개시
  • 1983.03.02 향상과정 1급 훈련 개시
  • 1984.03.02 향상과정 2급, 산학협동과정 1기 훈련 개시
  • 1987.06.22 스마트동 준공
  • 1988.03.02 전문과정 1기 훈련 개시, 산업제관공과 개설
  • 1989.03.02 금형공과 개설
  • 1989.07.20 이노베이션동 준공
  • 1990.03.02 열처리공과 개설, 야간일반과정 1기 훈련 개시
  • 1994.07.01 울산직업전문학교로 교명 변경
  • 1994.08.22 디자인동 준공
  • 1997.04.19 테크노동 준공
  • 2000.01.01 울산기능대학으로 개편
  • 2000.02.19 부설 평생교육원 설립
  • 2000.03.07 디지털동 준공
  • 2000.04.24 테크노사이버대학 개설
  • 2000.07 창업보육센터 설립
  • 2006.03.01 한국폴리텍Ⅶ울산대학으로 교명 변경
  • 2006.09.07 인조잔디축구장 준공
  • 2006.11.16 직업훈련 컨소시엄 창립
  • 2007.07.02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로 교명 변경
  • 2012.02.17 생활관(BTL 사업) 준공
  • 2012.03.02 산업학사학위과정 야간 2개 학과 개설(전기과, 산업설비자동화과)
  • 2013.05.29 능력개발 전용시설 준공
  • 2014.11.14 치술관(종합 강의동) 준공
  • 2015.03.02 제1회 일반계고교 위탁과정 및 전문기술과정(야간 3개월) 입학식
  • 2015.07.17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관 선정
  • 2015.11.27 능력개발 전용시설(함월관) 증·개축 준공
  • 2016.08.08 IoT 기반 스마트융합제어과 개설
  • 2019.12.23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중소벤처기업부)
  • 2021.07.08 자동차시스템과 스마트공장특화 개편학과로 선정
  • 2021.10.29 에너지설비 융·복합교육센터 개관

CAMPUS BEST SCENE

  • SCENE 01. 씬 이미지 1
    봄꽃이 만개하는 캠퍼스 교정 매년 봄 4~5월이면 캠퍼스 곳곳에
    영산홍, 벚꽃, 자목련 등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캠퍼스 교정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SCENE 02. 씬 이미지 2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갖춘 도서관 10,000권이 넘는 소장도서,
    열람실 150석, 스터디룸, 북카페 등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 SCENE 03. 씬 이미지 3
    BTL 방식으로 구축된 학생 기숙사 무룡관 무룡관은 2인1실 총 200실 규모로
    헬스장, 열람실, 컴퓨터실, 와이파이,
    세탁실, 휴게실 등 최신식 기숙시설을
    갖추고 있다.

GALLERY

스토리

영남권 벤처산업을 지원하는 테크노 대학의 메카로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의 전신인 울산직업훈련원은 1978년 4월 설립되어 부지 1만 6,690평 위에 본관·실습장·기숙사·식당·목욕탕·아파트 등 연건평 3,800평, 선반·밀링·연삭기·용접기 등 주요 장비와 기자재를 갖추고 1979년 11월 정규과정 제1기생이 입교함으로써 개원했다. 울산직업훈련원의 원훈(院訓)은 ‘충성된 마음·정밀한 기술·충실한 인간’으로서, 건전한 직업관 확립과 정밀한 기술습득을 훈련목표로 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도록 하고, 다기능 정예기능사 양성, 효율적인 산학연계훈련, 향상훈련 강화 등의 훈련방침을 세웠다. 훈련생은 대부분 경남 출신이고 일부는 경북 출신이며, 반 이상이 고졸자로 농촌 태생이어서인지 순박하고 교사들의 지도를 잘 따라주어 훈련성과가 높이 나타났다.

울산직업훈련원은 지역 기업과 상호 연계를 맺음으로써 정보를 얻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각 공과 교사가 기업에 수시로 방문하여 관계자와 유대를 강화하고 우의를 돈독히 했으며, 이러한 관계를 통해 자료를 확보하고 분기마다 세미나를 열어 필요한 내용을 교과에 반영하는 ‘거창하지 않은 산학연계’를 이루었다. 기능인 양성 외에 관내 직업훈련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과 정보를 지원하는 기능개발센터도 운영, 12개 훈련원과 8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세미나, 훈련시설 및 기자재 대여, 각종 집체교육, 훈련정보 제공을 실시해 상당한 실적을 올렸다.

1994년 7월 울산직업전문학교로 개편한 뒤 2000년 1월 1일 기능대학으로 개편한 울산기능대학은 “영남권 벤처산업을 지원하는 테크노 대학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 새로운 개교와 동시에 평생교육원을 개원,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 2000년 4월 24일에는 근로자들이 근로현장에서 화상을 통해 기술교육을 받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테크노 사이버대학을 개설했다. 이후 울산의 1,000여 개(대기업 40개 포함) 기업과 기능대학을 인터넷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5만여 명의 근로자들에게 신기술 중심의 교육을 실시, 비용과 시간을 거의 들이지 않고 산업현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울산지역 기업들이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도록 했다.

역시 같은 해 7월에는 첨단 인터넷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한 창업보육센터를 열고 14개 벤처기업을 입주시켰다. 울산기능대학은 입주 업체에게 국제규격인증 지원과 마케팅 홍보 및 개발기술의 조기상품화를 지원했다. 울산기능대학 창업보육센터는 IT 중심의 다른 보육업체와는 달리 자동차부품·소재 개발, 환경 관련 제조 등 기계·장비제조업으로 특화되었다.

울산기능대학은 2002년 졸업생 222명이 처음으로 전원 취업했다. 산업현장에 알맞은 맞춤식 교육과 실습 위주의 현장교육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했기 때문이다. 울산기능대학은 학생들이 졸업한 뒤에도 기업을 방문해 기업과 취업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새로운 사후지도 서비스를 벌였다.

울산기능대학은 2005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사업은 지방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2000년부터 시행했으며, 이후 교수와 학생들은 2~3명으로 팀을 이뤄 중소기업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지역산업 발전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2006년 3월 1일 한국폴리텍Ⅶ울산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한 후에는 교육훈련사업 대상을 주부·재직자·비정규직·군전역자·새터민(탈북자) 등으로 다양화하는 한편, 주문식 훈련과정을 강화한 국내 유일의 직업종합교육·훈련기관으로 거듭났다. 야간과정을 폐지하고 3개(전기, 컴퓨터응용기계, 산업디자인) 학과의 정원을 증원해 지역 근로자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는 다기능기술자 양성에 역점을 두었다. 또 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같은 해 11월 16일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울산지역 근로자 621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2007년 7월 2일에는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로 교명을 변경한 후 같은 해 9월 7일 교내 인조잔디구장을 준공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생활체육 공간으로 제공했다. 또 2013년 5월 29일 지역전략산업 및 신성장동력 분야에 필요한 창조산업 기술인재 양성과 재직근로자,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센터인 함월관 준공식을 열고 지역산업과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모두의 꿈과 미래, 행복을 열어가는 초일류 직업교육대학으로

울산캠퍼스는 2013년 12월 31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3년 일자리창출 유공기관 정부포상식’에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80% 이상의 취업률로 3년 연속 지역대학 중에서 1위를 차지한 점,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신성장동력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실업자, 베이비부머,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으로 사회안전망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미래창조 기술인재 양성으로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직업교육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다진 울산캠퍼스는 2014년 3월 11일 대학 부설 희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희망센터는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이동현장교육과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교육훈련, 일·학습 병행제 프로그램 개발 등 정부 정책 사업을 전담했다.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폴리텍 진로직업체험캠프를 개최, 지역 11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로와 직업을 함께 체험하는 기회, 미래 기술·기능 분야의 직업선택 기회를 제공했다.

2015년에는 자동화시스템과가 미래신성장 동력학과로 선정, 울산 및 동남권 국가산업단지의 산업 기술인재 인력을 독자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은 해 7월에는 울산캠퍼스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공동훈련센터로 최종 지정받았으며, 이후 산업계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기술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이 같은 노력 속에, 울산캠퍼스는 2015년 12월 15일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캠퍼스는 2016년부터 지역 주력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2017년까지 조선해양 분야에 필요한 1,000명의 인력을 양성하여 당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재도약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을 시작해, 조선플랜트용접과정 부문 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2016년 8월에는 울산 ICT 관련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ICT 융·복합기술 분야의 IoT(사물인터넷) 기반인 스마트융합제어과를 신설했다. 이후 울산캠퍼스는 지역 신산업육성과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인력양성을 위해 유연하게 학과를 신설했다.

2016년 4년 연속 울산지역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해 명문 직업교육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울산캠퍼스는 2017년 1월 3일 울산광역시·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내 처음으로 3D프린팅 전문학과 신설과 연계해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운영,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핵심기술 개발 및 제조업 고도화 실현의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2016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한 울산캠퍼스는 동시에 한국폴리텍대학 내부평가에서 최우수 캠퍼스로 선정되었다. 이 같은 영예를 이어가기 위해 울산캠퍼스는 2019년 12월 23일 3D프린팅 디자인홀에서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열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CNC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혁신 창작활동 기반의 제조업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서, 누구나 본인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유·협업할 수 있는 창업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되었다.

울산캠퍼스는 2021년 7월 1일 산업설비자동화과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기술교육센터 구축 공사에 착수했다. 융합기술교육센터는 제품의 설계부터 디자인·가공·완성에 이르기까지 제품생산 전 공정을 하나의 공간에서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폴리텍 고유의 러닝팩토리형 융합기술 교육시스템이다. 같은 해 2학기부터 실제 산업현장을 그대로 적용한 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전공을 적용한 융합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적응력을 높였으며, 울산지역 특성에 따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뿌리기술을 활성화하면서 기업에 필요한 융합형 기술·기능 인력을 양성했다.

2021년 7월에는 자동화시스템과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산업단지 지정에 따라 ‘스마트공장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 학과’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울산캠퍼스는 미래지향적인 학과 개편과 러닝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기업에 필요한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 대상 특화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 교육 장비 구축으로 기술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과 소명을 다해온 울산캠퍼스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고자 한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꿈과 미래, 그리고 행복을 열어가는 초일류 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날 울산캠퍼스는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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