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창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최고의 직업교육 중심대학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는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대로155번길 99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5만 7,149m²(17,287평), 건물 연면적 2만 9,139m²(8,814평)으로
대학 본관 및 4개의 공학관과 기숙사,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연혁

  • 1978.04.03 직업훈련법인 부산직업훈련원 설립(IBRD 차관)
  • 1979.10.29 일반과정 5개 공과(선반과, 밀링과, 기계조립과, 전기과, 용접과) 교육 개시
  • 1979.11.02 본관동 준공
  • 1994.07.01 부산직업전문학교로 교명 변경
  • 1995.03.02 다기능기술자과정 3개 학과 교육 개시 (생산기계기술학과, 금형기술학과, 전기기술학과)
  • 1995.03.08 부산기능대학으로 승격
  • 1996.03.04 다기능기술자과정 1개 학과 신설(메카트로닉스과)
  • 1997.03.02 기능장과정 2개 학과 신설(생산기계기술학과, 전기기술학과)
  • 1997.03.17 제1, 제2공학관 준공
  • 1998.03.02 다기능기술자과정 야간 2개 학과 증설(금형기술학과, 메카트로닉스과)
  • 1998.08.31 도서관 준공
  • 2000.03.02 다기능기술자과정 1개 학과 증설(카일렉트로닉스과) 및 다기능 야간 2개 학과 증설(전산응용기계과, 전기과)
  • 2000.04.27 창업보육센터사업 지정
  • 2001.03.02 다기능기술자과정 1개 학과 증설(정보통신시스템과), 기능장과정 1개 학과 신설(카일렉트로닉스과)
  • 2001.07.07 창업보육센터 준공
  • 2002.02.16 부산디지털정보기능대학으로 교명 변경
  • 2003.05.24 부산기능대학으로 교명 변경
  • 2006.03.01 한국폴리텍Ⅶ부산대학으로 교명 변경, 다기능기술자과정 증설(전자과)
  • 2007.03 기능장과정 1개 학과 신설(컴퓨터응용기계과)
  • 2007.07.02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로 교명 변경
  • 2009.03.01 기능장과정 1개 학과 증설(전기과)
  • 2011.07.19 야간과정 증설(컴퓨터응용금형)
  • 2012.12.10 다기능기술자과정 야간 1개 학과 증설(메카트로닉스)
  • 2014.03.05 취약계층 희망센터 개소
  • 2014.03.31 제3공학관, 제4공학관, 기숙사(BTL) 증축공사 준공
  • 2014.06 창업보육센터 재개소
  • 2014.09.26 일학습병행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선정
  • 2015.03.01 일반계고위탁과정 1개 학과 신설(정보통신시스템과)
  • 2018.02.28 다기능기술자과정 야간 1개 학과 폐지(금형디자인과)
  • 2019.12.12 부산창의융합기술센터 개관
  • 2020.03.01 다기능기술자과정 야간 1개 학과 증설(전기과)
  • 2021.11.25 부산지산학협력 12호 센터 개소

CAMPUS BEST SCENE

  • SCENE 01. 씬 이미지 1
    부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한얼생활관 태백산맥의 끝자락인 백양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로
    귀한 손님이 오면 빼먹지 않고 안내하는
    공간이다.
  • SCENE 02. 씬 이미지 2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굴다리 부산캠퍼스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굴다리로, 안에 들어서면
    부산캠퍼스의 역동적이고 환한 조명이
    맞이한다.
  • SCENE 03. 씬 이미지 3
    Ⅶ대학 유일의 거점 공유 스튜디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재학생을
    위한 이러닝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민간교육훈련기관에
    시설을 대여해주고자 구축했다.

GALLERY

스토리

산업사회의 여망에 부응하는 능력을 가진 정예기능사 양성

부산캠퍼스는 1978년 4월 3일 직업훈련법인 부산직업훈련원으로 설립되어 1979년 9월 건물을 준공하고 10월 29일 정규과정 선반, 밀링, 기계조립, 전기, 용접 5개 공과 제1기생 입학과 함께 개원했다. 내·외자 41억 2,000만 원을 투자하여 대지 1만 8,118평에 건평 4,704평으로, 본관·실습동·후생동·식당·기숙사·교직원아파트 등을 확보하고, 교육훈련에 필요한 장비 공구류 1,044종 1만 9,851점을 구비했다. 원훈(院訓)은 일념(一念, 으뜸가는 뜻을 세워 어떠한 고난도 참고 견디며 기필코 그 뜻을 성취하자), 일선(一善,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닦아 참된 사람이 되어 국가에 헌신 봉사하자), 일지(一智, 열심히 배우고 익히며 꾸준히 연구하여 슬기로운 기능인이 되자)로서, 국가관이 투철하며 충효사상이 습성화된 인간 바탕 위에 산업사회의 여망에 부응하는 능력을 가진 정예기능사 양성을 훈련목표로 삼았다.

부산직업훈련원에서 1984년까지 양성한 훈련생은 정규과정이 2,066명인데 이 중 1,924명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1982~1984년 3년 동안 95%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취업대상 2,363명 중 2,270명이 취업하여 96%의 취업률을 보였으며, 1983년에는 100% 취업을 달성했다. 수료생들은 대부분 부산에 취업했지만, 울산·거제·창원·양산·안강·포항 등 경남·경북지역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1984년부터 1990년까지 부산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 9개 직종에서 금 4개, 은 7개, 동 11개를 수상하기도 했다.

1994년 7월 1일 부산직업전문학교로 개편한 후 1995년 3월부터 다기능기술자과정 3개 학과 교육을 개시했으며, 1995년 3월 8일 부산기능대학으로 다시 개편, 생산기계기술학과, 금형기술학과, 전기기술학과 3개 과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1996년 3월에는 메카트로닉스학과를 신설해 추가로 40명을 선발했다. 부산기능대학이 탄생함으로써 다기능기술자와 기능장 등 한 차원 높은 산업인력을 양성하여 첨단 신기술분야 등 지역공업 발전에 기여했다.

부산기능대학은 기능대학 개편 당시 노동부로부터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995년 이후 첨단 교육 장비 도입과 실습장 3개 공과동 건물 신·개축, 현대식 기숙사 개·보수, 각종 후생복지시설 확대, 강사진 인건비 등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다. 또 교사 자질 향상을 위해 산업체 현장연수, 첨단분야 신기술 습득, 교수 방법 개선 등을 바탕으로 폭넓은 전문지식을 쌓도록 했다. 이에 인근 사상공단·장림공단·신평공단·산호공단 등에 입주한 기업들로부터 구인요청이 쇄도, 구인비율이 평균 5배수를 넘어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이 없었다.

아울러 부산기능대학은 1995년 3월 제1기 무료직업교육을 시작으로 취업을 원하는 주부와 50세 이상의 준고령자에게 무료 직업훈련을 확대했으며,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는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10개 분야의 특별교육훈련과정을 개설했다.

21세기를 향한 국제화 사회의 다기능 기술인력 양성

1990년대 후반, 부산기능대학은 ‘21세기를 향한 국제화 사회는 다기능 기술인력을 필요로 하는 경쟁 시대’라고 규정하고 이에 부응하는 지성을 겸비한 전문 기술인 양성에 목표를 두었다. 이를 위해 전산응용기계기술학과, 금형기술학과, 전기기술학과·메카트로닉스학과 4개 학과의 전문대학 학위과정과 기능계 최고권위인 기능장과정을 운영하면서 산업현장에서 사용 중인 첨단장비를 확보, 재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의 실험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1인당 컴퓨터 1대를 구비해 컴퓨터 교육을 강화했다. 이 때문에 부산기능대학은 1997년 이후 3년 연속 100%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 1999년 7월부터 기업에서 요구하는 특정 기술인력을 재교육한 후 해당 업체에 취업을 시켜주는 맞춤식 훈련을 실시했다.

2000년 5월 부산기능대학은 창업촉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부산·울산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부산기능대학은 벤처기업과 우수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교내 620평의 부지에 국내 최대규모의 벤처·창업보육센터를 개설했으며, 입주업체가 창업을 준비하는 동안 첨단장비를 제공하고 기술개발 유형에 따라 전문 지도교수를 배정, 홈닥터식으로 지원했다. 이로써 졸업생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대학과 창업자 간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2002년 2월 16일 부산기능대학에서 부산디지털정보기능대학으로 잠시 교명을 변경했다가 2003년 5월 24일 부산기능대학으로 교명을 환원했으며, 이 시기인 2003년 3월에 부산·울산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기술지도 대학’으로 선정되어 현장기술지도를 담당하기도 했다. 2005년 지능형 홈네트워크 분야 성장동력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부산기능대학은 기존 4년제 대학의 연구개발 인력이나 대기업의 특정 분야 기술인력과 달리 홈네트워크 시스템 구축과 확산 이후 필요한 시스템 AS와 유지·관리를 전문으로 교육했다. 특히 부산지역의 경우 유비쿼터스 아파트에 대한 폭발적 관심에서 알 수 있듯 아파트 중심의 홈네트워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었다.

기술과 땀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대학

2006년 3월 1일 한국폴리텍Ⅶ부산대학으로, 2007년 7월 2일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로 교명을 변경한 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 부산캠퍼스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층과 5층 규모의 직업교육 시설을 건설, 조선과 자동차·기계부품 등 부산지역 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재교육의 기회를 크게 늘려갔다. 부지 1만 8,000㎡에 연면적 1만 4,492㎡의 이 건물에는 일반공학관(5층), 자동차공학관(3층), 기숙사(9층, 200호실), 변전실동 등이 들어섰으며, 기숙사에서 근로자가 한 달가량 머물면서 집중적인 직업기술 교육을 받는 것도 가능해졌다. 부산캠퍼스는 2010년 6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는 하반기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심사 결과 23개 과정 승인을 받았으며, 운영기관 31개 중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했다.

2010년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선도학과(컴퓨터응용기계학과)와 미래신성장동력학과(자동차학과)로 지정받아 학과 개편을 추진한 부산캠퍼스는 2011년 전기계측제어과가 추가로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되어 약 10억 원의 예산지원으로 그린수송 분야 조선·해양시스템전기 특성화를 추진했다. 2016년에는 전자과가 창의·융합기반 미래성장동력학과 개편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어 학과 특성화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ICT 융합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2014년 3월에는 정부의 고용률 70% 목표 달성을 위해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교육을 전담할 ‘희망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에 발맞춰 중·장년층에 특화된 교육과 경력단절여성, 전업주부 등을 위한 여성훈련, 중소기업 재직자의 현장 기술력 향상을 위한 이동훈련 등을 담당하는 부설기관으로서, 부산캠퍼스는 수준 높은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의 근간이 된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여성의 마음까지 케어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정부 정책에 최선을 다했다. 또 부산캠퍼스는 2016년 9월 ‘전국 고교생 드론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 고등학생들의 공학적 창의성과 성취의욕을 고취하고 첨단분야인 드론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함으로써 창의력 개발을 통한 미래형 인재양성에 기여했다.

부산캠퍼스는 2016년 졸업생 취업률 조사결과 최종 86.8%를 기록하여 부산지역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현장 중심의 실습 교과 위주 수업, 기업전담제를 통한 우량기업체 발굴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었으며, 취업의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취업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했다.

부산캠퍼스는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러닝팩토리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19년 12월 12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창의융합기술센터(러닝팩토리)를 개관했다. 이 센터는 아이디어 카페를 비롯하여 시제품·디지털제작실, 창작공작실 등의 창의융합공간과 CNC정밀가공실, 스마트팩토리실 등의 고도화공간으로 리모델링했으며, 5축 가공기, 3차원 측정기 및 스캐닝, 3D 프린터, 전기전자 제어 실습장비 등 공정 단계에 따른 첨단 장비도 비치했다.

부산캠퍼스는 학력보다는 능력을 중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 기술과 땀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대학이다. 40년 이상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를 길러 우수 중견기업 및 대기업 취업 비율을 해마다 높여가며 5년 평균 취업률 83% 이상이라는 취업 지표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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