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창
미취업자부터 신중년 세대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 일자리 맞춤 기술교육훈련기관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는 대구광역시 서구 국채보상로43길 15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학 부지면적 38,930m²(11,776평), 건물 연면적 39,581m²(11,994평)로,
대학 본관, 테크노관, 도서관 등 총 14동의 건물과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로35길 40에 위치하고 있는 교직원 사택은 부지면적 6,087m²(1,841평),
건물 연면적 2,842m²(859평)로 총 2동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연혁

  • 1973.01.01 노동청 대구직업교육훈련기관 설립(ADB 차관)
  • 1973.10.11 대구직업훈련원 설립
  • 1977.05.24 공공직업훈련법인 대구직업훈련원으로 개편
  • 1987.03.02 교육훈련과정 개편(전문 2년 과정 7개 공과, 일반 1년 과정 1개 공과)
  • 1991.01.01 전문과정을 산학협동훈련과정으로 개편
  • 1994.03.02 다기능기술자과정 신설 및 제1회 신입생 입학
  • 1994.07.01 대구기능대학 승격
  • 1995.03.02 다기능기술자과정 2회 입학, 기능장과정 신설(2개 학과)
  • 1098.02.05 학교법인 한국능력개발학원 대구기능대학으로 인가
  • 1999.01.01 학교법인 기능대학으로 법인명칭 변경
  • 2000.02.21 대구광역시 교육청 정보화 관련 연수기관으로 선정
  • 2000.03.01 다기능기술자 야간과정 신설(6개 학과)
  • 2000.03.13 창업보육센터 사업자 선정(중소기업청), 시제품센터 설치
  • 2000.04.20 산·학·연 컨소시업 주관대학으로 선정(중소기업청)
  • 2000.05.24 평생교육원 설치
  • 2000.11.01 2000년도 전국 최우수 교육훈련기관 선정(대통령 표창)
  • 2001.03.29 중소기업청 기술지도대학 선정
  • 2002.04.30 경상북도 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 2003.03.01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험 운영기관 선정(노동부)
  • 2003.03.01 3년 연속 최우수 기능대학 선정(2001~2003)
  • 2006.03.01 한국폴리텍Ⅵ대학으로 교명 변경, 대구(본부), 구미, 달성, 포항, 영주, 김천캠퍼스 설치
  • 2012.03 전기계측제어과, 전자과, 인터넷미디어과를 스마트전기, 스마트전자과로 개편, 컴퓨터응용금형과를 금형디자인과로 변경, 모바일콘텐츠과(전문기술과정) 신설
  • 2012.06.19 스마트전기과, 플래그십(Flagship) 학과 선정
  • 2013.01.28 BTL사업(공학관·식당동)
  • 2016.11.03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하이테크과정(1년) 개설
  • 2017.10 스마트자동화과(하이테크 과정) 신설(3개월 과정 시범 운영)
  • 2018.02.07 고학력자를 위한 스마트자동화과·5060세대 신중년특화과정 신설
  • 2019.11.28 창의인재개발센터(CLF Ⅰ센터, CLF Ⅱ센터) 개관
  • 2020.12.23 AI엔지니어링 학과 신설 및 AI+센터 개관

CAMPUS BEST SCENE

  • SCENE 01. 씬 이미지 1
    전공도 감성도 놓치지 않는 이유, 아름다운 캠퍼스 조경 대구캠퍼스는 중앙정원, 폭포, 연못,
    천연잔디 운동장까지 곳곳에 있는 학과
    조형물과 잘 어우러진 조경을 자랑한다.
  • SCENE 02. 씬 이미지 2
    인재양성을 위한 융복합형 최신식 실습환경 창의인재개발센터(CLF)는 두 개의 센터와
    토론을 위한 MIT(Meet·Interaction·Talking)
    공간, 공감과 이해를 위한
    EU(Empathy·Understanding)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SCENE 03. 씬 이미지 3
    명장의 혼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명장작품 전시실 대한민국 명장들의 혼이 담긴
    작품전시관을 마련하여 학교
    방문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기능·기술
    인재 육성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GALLERY

스토리

산업 수요 중심의 훈련 지도와 그 괄목할 성과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는 1973년 1월 1일 노동청 대구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설립되어 대구시 서구 평리동 부지에 내자 8억 원, 외자(ADB 차관) 3억 8,000만 원을 들여 1973년 3월 착공에 들어갔다. 1973년 10월 11일 설립된 대구직업훈련원에는 1974년 9월 기계공작, 기계조립, 전기, 전자, 주물목형, 판금용접, 섬유기계 7개 직종 총 270명의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당시 훈련생 10명당 1명의 직업훈련교사와 조교 1명이 배치되었으며, 전기과, 전자과, 교수부에는 외국 자문관 3명이 파견되어 있었다. 1975년 모든 공사를 마친 대구직업훈련원 규모는 부지 총 1만 3,618평, 연건평 6,725평으로서, 본관·실습동·기숙사·교직원아파트 등이 갖추어졌다.

대구직업훈련원은 ’성실·창의·봉사‘을 건학 이념으로, ‘국가관이 투철한 정예기능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를 설립목적으로 삼고, ‘고도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정예 기능인력 양성’을 훈련목표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훈련과정별 직업훈련기준에 의한 훈련 실시, 정신교육 강화로 기능인으로서 가치관 및 국가관 확립, 산업 수요 중심의 훈련지도 실시 등의 교육 방침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대구직업훈련원은 ‘연구하는 교사’, ‘공부하는 교사’가 되도록 하여 앞서가는 기술기능을 훈련생에게 가르치도록 했다. 전 교사로 하여금 1인 1편씩 연구과제 논문을 발표하도록 하고, 전문훈련에 대비해 훈련지도 방법과 실습 기능 개선 연구 활동을 유도했으며, 연 8회 교사 연구수업 발표를 통해 자기 계발과 향상을 이루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1980년대 중반까지 OHP TP 개발 213컷, VTR 교재 개발 10과목, 실물 교보재 개발 36개, 지도안 작성 115과목, 실습지도안 개발 10직종 등의 훈련자료를 개발했다. 이처럼 교사자질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훈련생에게는 철저한 기능훈련과 올바른 국가관·직업관·인생관을 갖도록 정신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같은 교직원과 훈련생에 대한 깊은 관심은 그대로 교육성과에 나타났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수료 인원 중 자격취득률은 매년 99%를 기록했으며, 취업률도 평균 97%를 기록했다.

대구직업훈련원은 훈련생 교육 외에 지역 내 직업훈련기관 및 기업체에 축적된 기술 및 정보를 전파할 목적으로 기능개발센터를 운영, 대구, 군위, 칠곡, 고령, 성주, 달성, 경산, 청도의 1개 시 7개 군을 관할하고 95개 기관을 지원했다. 기능개발센터에서는 Al(알루미늄)용접, 황동용접, 염색, 제직, 컴퓨터, 기계가공 6개 직종의 단기 훈련을 실시했으며, 각 훈련기관의 훈련생 정신교육 강화, 교사 자질교육 강화, 훈련자료 및 기술지원, 공공·농촌시설 보수 등 많은 실적을 올렸다.

1986년 제2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이용되는 등, 대구직업훈련원은 우리나라 기능 향상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75년부터 대구 및 경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1988년까지 금 34, 은 22, 동 18개를 수상했으며, 1978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6, 은 2, 동 6개를 수상했다. 특히 1983년 오스트리아 린츠기능올림픽 가스용접직종에서 금메달, 1985년 제28회 일본 오사카기능올림픽 가스용접직종 금메달 및 전기용접직종 동메달, 1988년 호주 시드니기능올림픽 가스용접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위상도 드높였으며, 대구직업훈련원은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졸업생들의 역할을 기념하기 위해 교내에 수상 탑을 세우기도 했다.

1987년 3월 2일 대구직업훈련원은 교육훈련과정을 2년 과정으로 개편하고 2년제 전문과정 7개 공과, 1년제 일반과정 1개 공과로 교육 체제를 변경했으며, 1991년 1월 1일 2년제 전문과정을 산학협동훈련과정으로 개편했다. 1993년 5월부터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기업 중견간부를 대상으로 약 3주간의 현장훈련교사 면허훈련과정 교육을 시행했으며, 1994년 3월 2일에는 다기능기술자과정 4개 학과를 신설하여 제1기생 교육을 시작했다. 1995년에는 다기능기술자과정을 생산기계, 금형, 전기, 금속, 전자, 산업설비, 메카트로닉스 7개 학과로 대폭 확대했으며, 1995년 3월 2일 졸업한 다기능기술자과정 1기생 198명과 기능장과정 54명의 졸업생들이 전원 취업한 가운데 25명이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

1994년 7월 1일 교육부가 학력을 인정하는 기능대학으로 승격하여 같은 해 7월 13일 현판식을 가진 대구기능대학은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라는 학훈(學訓)을 새로 제정했다. 이어 1998년 3월에는 야간과정을 신설하여 주경야독의 꿈을 실현하자 하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사회적 사명을 다했다. 특히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부터 6월부터 실직자나 퇴직자를 위한 재취업교육 및 창업 과정을 마련, CNC선반, 기계조립, 전기공사 등 27개 직종에서 교육을 실시해 대구지역 시민들의 희망이 되었다.

2000년대 들어와 대구기능대학은 21세기 세계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강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2000년 3월 1일 기계, 전기전자, 재료, 설비, 자동화, 미디어계열 6개 학과 다기능기술자 야간과정을 신설(6개 학과)했다. 또 같은 해 3월 13일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선정되어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시제품센터를 설치했으며, 5월 24일 평생교육원을 설치하여 시민 모두에게 ‘열린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산업 분야의 새로운 전문 기술인력을 육성·배출하며 대구·경북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자랑스러운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결과, 2000년 2월 대구광역시 교육청 정보화 관련 연수기관 지정, 4월 산·학·연 컨소시엄 주관대학 지정(중소기업청), 11월 전국 최우수 교육훈련기관 선정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 등의 성과를 연이어 거두었다. 2000년 당시 대구기능대학 내 창업지원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은 18개 업체가 창업에 성공했으며, 기술지도 대상업체 수가 21개에 달했다. 전국 기능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네트워크전문가, 인터넷, CAD/CAM(컴퓨터 지원 설계 및 생산) 2개 훈련과정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우수직업훈련과정으로 선정될 정도로 훈련 수준이 높았으며, 대구지역 359개 초·중·고교 가운데 305개 학교의 정보화 담당교사 5,034명에게 정보화 관련 특수분야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2003년 3월 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지정되고, 같은 해 10월 3년 연속 최우수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기능대학은 2005년 12월 노동부가 실시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및 과정평가’에서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부로부터 교육훈련 실적, 시설·장비 및 교수진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2003년 3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대구기능대학은 2005년까지 179개 훈련프로그램을 개발, 2,007개 참여 기관 임직원 7,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앞장섰다.

부단하게 혁신하는 ‘열린 캠퍼스’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력을 배출하다

2006년 3월 1일 기능대학에서 한국폴리텍대학으로 새롭게 체제를 개편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의 기능대학에서 한국폴리텍Ⅵ대학으로 재탄생했다. 산하에 6개의 캠퍼스(대구, 구미, 달성, 포항, 영주, 김천캠퍼스)를 구성하게 되어 명실공히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권역 중심 본부대학으로서의 새로운 위상과 면모를 보여주게 되었다.

대구캠퍼스는 2008년 2월 ‘대학 담장 허물기’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2009년 12월 필리핀 CPU대학과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각종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교환을 시작했다. 특히 2011년 12월 우수학생 8명이 CPU대학에서 집중영어 연수를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국제화 협력 시대를 열었다.

2010년 2월 김천캠퍼스 폐지 등의 권역 재조정을 거친 대구캠퍼스는 지역 내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11년 무료 기능사과정(전산응용가공) 개설, 중장년층 현장기능인력양성사업 시행 등의 혁신을 통해 ‘열린 캠퍼스’의 역사를 이어갔다. 2012년 3월에는 전기계측제어과, 전자과, 인터넷미디어과를 스마트전기, 스마트전자과로 개편하고, 컴퓨터응용금형과를 금형디자인과로 변경했으며, 모바일콘텐츠과(전문기술과정) 학과를 신설했다. 2011년 스마트전자과와 스마트전기과에 이어 2012년 8월 신소재응용과가 미래신성장 동력학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스마트전기과는 2012년 6월 19일 전국 폴리텍대학에 설치된 44개 전기과 중 최고를 의미하는 ‘플래그십’ 학과로 선정되었다.

대구캠퍼스는 2013년 1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 사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일·학습 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가르치기 위한 제도로, 대구캠퍼스는 2015년 7월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경북권역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를 충실히 반영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훈련 참여를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에 더욱 노력했다. 이어 2014년 12월 10일에는 폴리텍대학 법인에서 개최한 ‘정부3.0 실현을 위한 폴리텍대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2010년 동상, 2011년 은상, 2012년 금상, 2013년 대상에 이어 2014년 대상이 없는 금상을 차지하면서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2012년 9월 중기기술혁신 교육과학부 장관 표창 수상, 2014년 7월 대학 경영평가 1위, 2014년 12월 대학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수상, 2015년 10월 취업포트폴리오 전국 경진대회 대상(노동부장관상) 수상, 2015년 11월 기관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2015년도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1위 달성 등이 대구캠퍼스가 이어간 교육 혁신의 결과였다.

2015년 9월 취업애로계층(베이비부머) 입교, 그린에너지설비과정 신설에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컴퓨터응용기계과가 2016년 미래신성장 동력학과로 선정되어 대구·경북지역 첨단 소재 가공 시스템 분야의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 양성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IT융합기술단지 및 산학융합지구 조성되면서 IT융합 분야의 중간개발 인력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캠퍼스는 컴퓨터응용기계과의 미래신성장 동력학과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및 기계부품산업에 종사할 IT융합 시스템분야 정예인력 양성이라는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2016년 3월 모바일콘텐츠과를 콘텐츠디자인과로 변경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TQC전문가과정 개설 등 교육 과정 혁신을 거듭한 끝에 대구캠퍼스는 2016년 9월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16년 11월 첨단소재부품가공 직종, 2017년 10월 스마트자동화 직종의 하이테크 과정을 신설하여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성장동력 분야 및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에 주력했다. 2017년 5월 1일 ICT 융합센터 확충 공사를 통해 교육 여건을 혁신한 대구캠퍼스는 같은 해 9월 14일 제18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1월 대구캠퍼스는 KOICA 국제 공적 개발 원조사업을 통해 세네갈 수도 다카르 인근 고등기술전문대학(2년제 학위과정)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전자과 교수를 파견했으며, 2018년 2월 고학력자를 위한 스마트자동화과·5060세대 특화과정 신설 등을 거치며 부단한 변화와 혁신을 이어갔다.

대구캠퍼스는 2019년 11월 28일 건축면적 1,366㎡ 규모의 창의인재개발센터(CLF Ⅰ센터, CLF Ⅱ센터)를 개관하고 직업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열었다. 대구캠퍼스 테크노관 1층에 마련된 창의인재개발센터는 직업교육 시스템의 전환을 꾀하고자 마련한 교육훈련시설로, 대구지역에서는 처음 개관했으며, 특히 기존 실습실의 교육환경을 개선, 문화가 흐르는 아이디어 창조 팩토리 공간으로 생산시설을 갖춘 산업현장과 유사한 실습이 가능한 통합형 실습장이다. 창의인재개발센터는 지난 2017년 완공한 ICT융합센터와 함께 트윈 팩토리(Twin Factory)로 운영된다는 점도 차별화된 특징으로, 주입식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융복합형 학습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다른 특징은 전통적인 칸막이식 학과 운영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과의 여러 학과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전공 분야 외 실습 과정도 함께 참여하는 융복합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며, 이곳에서 학생들은 전반적인 제품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기업이 원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역량을 갖춰나가고 있다.

2020년 12월 23일 개관한 ‘AI 플러스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지역의 자랑거리를 넘어 지역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산업 트렌드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AI 플러스센터’에서 배출해 낼 융합형 인공지능 분야 기술인력을 앞으로 대구·경북지역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을 이끌어 갈 인재가 될 것이며, 대구캠퍼스는 ‘AI 플러스센터’ 개관 및 AI엔지니어링과 신설을 계기로 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 캠퍼스로 거듭나고 있다.

2020년 12월 23일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AI엔지니어링과를 신설하고 러닝팩토리 ‘AI 플러스센터’를 개관, 미래 시대를 열어가는 시작의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AI 플러스센터’는 고객과 기사를 연결해 주는 우버(Uber)처럼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드는 AI 공유 플랫폼으로, 지역 기업들에게 제공되는 동시에 중·고교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원리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활용되었다.

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는 지식정보화 사회의 인력 수요에 적극 부응하여 성실·창의·봉사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산업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보화 기술을 갖추고 창의적이며 책임감 있는 건전한 지식정보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고급기술인(Technician)을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 오늘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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