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창
지역 발전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다
한국폴리텍I대학 성남캠퍼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398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42,301m²(12,500평), 건물 연면적 25,819m²(7,810평)으로,
대학 본관, 2개의 공학관, 기숙사, 학생회관,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연혁

  • 1976.06.09 제1·2·3공학관 준공
  • 1976.12.31 재단법인 성남직업훈련원 설립(ADB 지원)
  • 1977.05.10 직업훈련법인체로 개편
  • 1979.09.02 본관동 준공
  • 1987.03.01 2년제 전문과정으로 개편
  • 1994.03 다기능기술자과정으로 개편
  • 1994.07.01 성남기능대학으로 개편
  • 1998.02.05 학교법인 한국능력개발학원 산하 기능대학으로 변경
  • 2000.12.28 창업보육센터 준공
  • 2006.03.01 한국폴리텍Ⅰ성남대학으로 교명 변경
  • 2006.10.27 다기능 6개 학과 야간과정 폐지, 산업디자인과 정수캠퍼스로 이관
  • 2007.04.04 누리관 준공
  • 2007.07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로 교명 변경
  • 2008 성남시 시니어직업훈련센터 제1기 훈련교육 실시 (보일러, 내선공사, 도배, 타일)
  • 2009.05.25 드림관 준공
  • 2009.06.18 다기능 학과 이전(정보통신시스템, 제천캠퍼스→성남캠퍼스)
  • 2010.07.20 광전자과를 디지털전자과로 변경
  • 2011.07.19 컴퓨터응용금형과를 금형디자인과로 변경, 정보통신시스템, 디지털전자, 전기계측제어과를 전자정보통신, 스마트전기과로 통합
  • 2012.07.06 스마트전기과 개설
  • 2012.12.10 기능사과정(야간 6개월) 시스템제어정비 새설
  • 2013.07.04 시스템제어장비과를 스마트시스템제어과로 변경
  • 2014.07.15 생명정보시스템·응용소프트웨어과 개설
  • 2015.06.30 스마트시스템제어과를 시스템정비과로, 응용소프트웨어 직종을 ICT응용제어 직종으로 변경
  • 2016.07.15 ICT응용제어과를 자동화시스템과로 변경, 하이테크과정 운영(1년 과정, 생명정보시스템·자동화시스템)
  • 2017.06.30 고교위탁 전자정보통신직종 개설
  • 2018.07.06 전자정보통신전공 변경, 신소재응용 폐지
  • 2019.06.18 스마트자동화과 LF 학과 선정, 금형디자인·컴퓨터응용기계과를 기계시스템과로 통합, 신소재응용과를 반도체소재응용과로 변경
  • 2020.06.22 반도체소재응용 LF 학과 선정
  • 2020.11.18 반도체러닝팩토리 Creative Semi. 개관

CAMPUS BEST SCENE

  • SCENE 01. 씬 이미지 1
    성남 반도체 클러스터 허브내
    최초 융합형 반도체 실습 교육장 반도체 러닝팩토리 ‘Creative Semi.’
    반도체와 관련된 ‘Anything You need’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미래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중고교 학생과 미취업자를
    교육하고 있다
  • SCENE 02. 씬 이미지 2
    지자체 고용지원사업의 훌륭한 모델,
    직업능력개발센터
    폴리텍대학의 설립 취지에 부응하는 직업훈련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성남시 내의 취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성남시 고용정책에도 충실히 부응하고 있다.
  • 씬 이미지 3

GALLERY

스토리

아낌없는 투자로 실질 산업역군을 배출한 성남직업훈련원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의 전신인 재단법인 성남직업훈련원은 1976년 12월 31일에 설립되었다. 정부가 중화학공업의 핵심직종인 기계 분야 정예 기술역군 양성을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차관한 27억 원을 들여 건립한 국내 최초의 기계계열 특성화 훈련원이다. 실습 위주의 훈련을 통해 한국 기계공업의 착실한 발전에 이바지할 기계 분야 정예기능사를 전액 국비로 양성하여 고도의 정밀기술을 요구하는 기업에 이바지할 인재들을 배출했다. 훈련에 쓰인 예산은 연간 7억 원에 달했지만, 그만큼 한국 기계공업의 착실한 발전에 기여했다.

기계공작공, 기계조립공, 금형공구공, 산업기계정비공과 같은 기능사 1급 전문과정, 기계공작공, 기계조립공, 밀링공, 연삭공과 같은 기능사 2급 일반과정을 갖춘 성남직업훈련원은 개별지도를 기반으로 한 생산적응훈련과 충실한 실기 위주 훈련, 그리고 성남 인근의 대학교수들을 초빙하여 기초공학이나 공업물리 등의 기초교육을 강연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의 충실한 커리큘럼을 갖추었다. 전문과정 교과과정은 교양 160시간, 기초기술 300시간, 전공기술 980시간, 실기 2,160시간으로 총 3,600시간에 달하는 커리큘럼을 갖춰 원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것이 언제 현장에 투입되어도 바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갖춘 성남직업훈련원의 핵심 육성 방식이었다.

이후 1982년에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 산하로 통합된 성남직업훈련원은 정예 기술 수련뿐만 아니라 특수실무제도를 갖추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데 막힘이 없도록 도면을 보고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전문성이 있으면서도 인성 함양과 체력 단련에 고루 신경 쓴 커리큘럼을 통해, 원생들은 1978년부터 1990년까지 경기·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 5개 직종에서 금 4, 은 4, 동 5개를 휩쓰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술의 발전과 기업의 요구에 발맞춰 인재를 기른 성남기능대학

1994년 정부의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기능대학법이 개정됨에 따라 성남직업훈련원은 성남기능대학으로 승격했다. 일반 2년제 전문대학과 마찬가지로 훈련원의 기능사, 대학의 기사를 합한 기술공 자격제도를 도입한 성남기능대학은, 기존의 5개 과정을 생산기계, 산업기계 정비 등으로 새로이 학과 명칭을 정비하고 최신 실습 장비를 정비하는 등의 대대적인 쇄신을 거쳤다. 이러한 쇄신은 보다 나은 인재양성의 길을 열었고, 수도권 각 기업에서 구인요청이 쇄도하여 1993년 한 해만 해도 291개 업체에서 985명의 인력을 요청해왔다. 성남기능대학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1995년에는 기능장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더욱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완비했다.

1998년 학교법인 한국능력개발학원 산하로 바뀐 성남기능대학은, 기업체와 훈련약정을 맺고 취업지망생들에게 현장기술을 습득하고 재취업 기회를 주는 ‘맞춤 훈련과정’을 갖추었다. 이 훈련과정을 거친 취업지망생들은 해당 기업에 바로 채용되는 기회를 받을 수 있었으며, 기업은 실수요 조건에 맞는 인재를 고용할 수 있었기에 매년 기업과 실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2005년, 디스플레이 분야가 정부 중점 추진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되면서 성남기능대학은 디스플레이 분야 성장동력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성남기능대학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집중하고, 다기능기술자 양성을 위한 학과를 신지식 기반 관련 학과로 개편했다. 이와 동시에 산업체와 연계된 다양한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기술과 기능을 겸비한 우수한 다기능기술자를 양성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또 최신식 어학실을 갖춰 회화 위주의 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우수한 산업학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등, 계속해서 다기능기술자 육성을 위한 쇄신을 일구었다.

새로운 사고와 시도로 차세대 인재양성에 힘쓴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

200억의 예산을 확보해 대학 신·개축 공사를 진행하여 신개념 캠퍼스를 2008년까지 갖추겠다는 계획을 세운 성남기능대학은 2006년 3월 1일 한국폴리텍Ⅰ성남대학으로 명칭을 바꾸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종합기술 양성대학을 선언했다. 성남대학은 현장형 실습수업형태인 FL 시스템을 도입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을 자처, 학비 부담을 줄이고 취업 알선에서부터 졸업 후 5년 동안 평생 직업을 책임지는 사후지도제를 채택해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우수 중간기술인력을 양성했다. 급변하는 기술변화와 산업발전에 부합한 현장 중심형 교육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계열별 학과 중심 교수 1인당 학생 5~10명을 담당하게 하는 소그룹제도를 구축하여 학생 상담과 교육, 취업에 이르기까지 개인별 멘토링을 실시한 것이다. 또 노후된 교육장비를 최신기술 장비로 교체하여 더욱 현 산업 체계에 맞는 인재육성을 준비했다.

2007년에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라는 현재의 명칭으로 교명을 바꾼 후, 2008년에는 2005년부터 2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준비해 온 캠퍼스 신·개축이 마침내 완공되었다. 법성관과 드림관을 신축하고 본관동과 기숙사동을 리모델링하여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인재육성 방침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된 것이다.

2011년 졸업생 중에는 82.5%가 취업에 성공하고 캠퍼스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성남캠퍼스는, 2012년 융합형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 학과를 개편했다. 컴퓨터응용금형학과는 금형디자인과로 명칭을 바꿔 세부 전공 특성화에 주력했고, 정보통신시스템, 디지털전자, 전기계측제어 등 3개 학과는 전자정보통신, 스마트전기과로 융합해 전문적인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전기과는 2012년도 미래신성장동력 학과 개편 대상학과로 최종 선정하여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특성화하는 동시에,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급격히 필요성이 증가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녹색산업 기술자를 양성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갖춘 스마트팩토리

청소년의 생애 능력 개발과 평생 직업을 책임지는 대학, 입학-교육-졸업-취업-사후 관리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능력 개발 책임, 현장 밀착형 교과과정, 산업체 최신 트렌드 반영 현장 기술 체득 지원, 실무 능통 교수 인력 확보, 강의실 등 교육장 현대화 시설 확충, 글로벌 교육 창달 등에 충실해 온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교직원과 학생 사기진작에도 힘을 기울였다. 해외기술 전수 기회 제공, 전체 교직원 차등 성과급제, 학생회 간부 등과의 수시 간담회, 최신 장비 실습장 구축, 장학금 수혜 기회 확대, 대학발전 위원회 설치 운영 등에 나서 충실한 학사 운영과 사기진작을 끌어냈다.

현대의 급박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기에,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날마다 새롭게 변화해 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성남캠퍼스의 책임이다. 그렇기에 기숙사 설치, 대운동장 등의 학교 환경 단장,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무료 교육 등의 충실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한 학기 등록금이 매우 저렴하면서도 이사장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공로장학금 등 9개에 이르는 장학금 제도를 포함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제공하여 부담 없이 전문학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학과별로 관련 기업체 전문가를 포함한 ‘산학협력위원회’ 등을 구성해 기업-대학-학생이 모두 상생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교직원·학생·기업 간 상호 소통에 앞장서는 동시에 부서별로 자율적인 업무추진환경을 조성하여 능력과 실적에 상응하는 대우를 하는 성과관리시스템을 정착한 것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성남캠퍼스는 2016년부터 비학위 국비직업훈련인 하이테크과정을 실시했다. 하이테크과정은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성장동력 분야 및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고급과정이다. 약 10개월에서 1년 동안 교육생들은 I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을 위한 자동화시스템 과정과 미래유망직종인 생명정보시스템 과정을 교육받고, 일반 학교의 교육방식과 다른 수준별 모듈형 교육훈련시스템, 기업체 기술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젝트가 반영된 교육과정을 거쳐 취업의 관문으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취업률 82.1%, 유지취업률 95.7%라는 높은 성과를 꾸준히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2019 대학생 기능경진대회’에서 제어기술 부문 우수상, 창의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5월 29일, 성남캠퍼스는 경기도 기술혁신 거점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식산업 기술고도화, 기술집약 기업 창업, 경기지역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역할을 하는 경기테크노파크는 같은 해에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설립하고 경기도 소재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확대한 바 있다.

2020년 11월 18일,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는 15억의 예산을 들여 반도체융합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반도체 러닝팩토리(Creative Semi.)를 개관했다. 러닝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생산 전 공정을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실습하고 체험하는 융합실습공간이다. 반도체소재응용과의 기초소재부터 반도체 소자공정·품질관리 등의 반도체 기술과 학내 다양한 학과의 요소기술인 회로·모듈설계, 장비설치·보전, 로봇제어, IoT제어, 역설계 등을 한 공간에서 배울 수 있어, 기존의 단일학과 중심 실습교육에서 벗어나 여러 학과가 융합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고 생산 전 공정을 이해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에 국내 반도체기업의 60% 이상이 소재해 있고, 삼성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라인이 증설되어 반도체산업 인력 수요가 증가한 데에 대응한 것이다.

성남캠퍼스는 전문지식과 실무 경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교수진, 최첨단 실습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문화 창조에 일익을 담당하면서 산업현장의 생산성 및 기술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인력 양성은 물론 평생 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터전이 되고 있다. 성남캠퍼스는 앞으로도 첨단산업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반도체 분야에 필요한 소재 분석 쪽에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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