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창
‘입학이 곧 취업’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
한국폴리텍V대학 전남캠퍼스는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영산로 1854-16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66,490m²(20,113평), 건물 연면적 18,698m²(5,656평)으로,
대학본부 및 2개의 공학관과 부대시설 8개동, 운동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연혁

  • 1979.03.12 공공직업훈련법인 목포직업훈련원 설립인가(IBRD 차관)
  • 1980.10.02 기계공작, 기계조립, 건축배관, 건축목공, 건축시공 5개 공과 제1기 입학
  • 1983.03.25 목포지역기능개발센터 설치
  • 1994.07.01 목포직업전문학교로 교명 변경
  • 1995.12.19 목포기능대학으로 승격
  • 1997.03.01 생산자동화과 신설
  • 1998.02.15 학교법인 한국능력개발학원 목포기능대학으로 교명 변경
  • 1999.03.02 생산기계과를 전산응용기계로, 정보과를 전자계산기과로 변경
  • 2000.02.11 대학 본건물 준공
  • 2000.12.30 도서관 개관
  • 2001.03.02 전산응용기계과를 컴퓨터응용기계과로 변경
  • 2002.03.02 생산자동화과를 자동화시스템과로, 전자계산기과를 컴퓨터정보과로 변경
  • 2003.03.02 산업설비과를 산업설비자동화과로 변경
  • 2006.03.01 다기능기술자과정 자동화시스템과 폐과
  • 2006.03.01 컴퓨터응용기계, 산업설비자동화, 컴퓨터정보로 학과 조정
  • 2006.03.01 한국폴리텍V목포대학으로 교명 변경
  • 2007.03.01 한국폴리텍V대학 목포캠퍼스로 교명 변경
  • 2009.01.01 컴퓨터응용기계과를 조선기계과, 조선설계과로 변경
  • 2009.01.01 산업설비자동화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미래신성장동력학과 선정
  • 2009.03.01 조선해양 특성화대학 지정, 조선기계, 조선설계, 산업설비자동화과, 컴퓨터정보과로 학과 조정
  • 2010.01.01 산업설비자동화과를 조선해양설비과로 변경, 조선선체의장과, 조선전기제어과 신설
  • 2010.03.02 조선전기제어과, 미래신성장 동력학과 선정
  • 2012.01.01 컴퓨터정보과를 스마트정보과로 변경, 선도 개편학과 선정
  • 2013.01.01 조선해양설비과, 조선선체의장과 통합, 산업설비자동화과로 변경
  • 2014.01.01 조선전기제어과를 전기과로 변경
  • 2015.01.01 조선기계과를 컴퓨터응용기계과로, 조선설계과를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로 변경
  • 2018.01.01 학위과정 발전설비과 신설
  • 2019.02.13 드론 전용 교육장 오픈
  • 2020.11.12 나주혁신도시 한국폴리텍대학 나주전력기술교육원 건립 확정 기념식
  • 2020.11.19 창의융합기술센터 개관
  • 2021.03.01 한국폴리텍V대학 전남캠퍼스로 교명 변경

CAMPUS BEST SCENE

  • SCENE 01. 씬 이미지 1
    캠퍼스에 들어설 때 비로소 학교를 실감한다! 잔디, 연못, 건물 입면, 상징탑 등
    구석구석 건축물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애쓰고 있다.
  • SCENE 02. 씬 이미지 2
    Learning Factory 창의융합기술센터 제품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제품 생산 전 공정에 대한
    통합 실습(원스톱 실습)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갖춘 교육훈련 시설이다.
  • SCENE 03. 씬 이미지 3
    휴식 및 문화공간 제공을 위한 북카페, “뜨락” 전남캠퍼스 학생들의 최애 공간!
    학생들이 책 읽기 좋도록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GALLERY

스토리

‘성실인간, 기술보국’의 정신으로 정예의 유능한 다능공을 양성하다

한국폴리텍V대학 전남캠퍼스의 역사는 1979년 3월 12일 설립된 공공직업훈련법인 목포직업훈련원에서 시작되었다. 목포직업훈련원은 목포공업단지의 왼쪽 영산강 하구둑 방향에 있는 석현동 대지 1만 3,983평에 건평 4,732평 규모로 개원하여 1980년 10월 2일 기계공작, 기계조립, 건축배관, 건축목공, 건축시공 5개 공과 제1기 입학생 429명을 교육하기 시작해 기능사 2급 자격의 기능인을 양성했다. 목포직업훈련원은 ‘성실인간, 기술보국’이라는 원훈(院訓) 아래 국가관이 투철하고 직업관이 확고한 정예의 유능한 다능공 양성을 훈련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실기 위주의 기능훈련, 기본·기초·전공·종합실기 등 단계별 훈련, 철저한 개별지도, 1훈련생 1기계 훈련, 시청각 교재를 적극 활용한 정신교육 등에 힘썼다.

목포직업훈련원은 매년 수료생 취업률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1982년에는 정부의 영세실업자 생활안정 방침에 따라 실업자 전직훈련을 실시, 25~40세 무기능자에게 철근·조적·건축목공·타일 등을 훈련하여 3개월 과정에 56명, 4개월 과정에 104명을 수료, 해외에 취업시키는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훈련 성과를 극대화하고 목포와 인근 지역 기업체로 확산하기 위해 1983년 3월 25일 기능개발센터를 설치했다.

한편 목포직업훈련원은 전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1982년 동 1개를 시작으로 1983년 동 1개, 1985년 동 2개, 1987년 금 1개, 1988년 동 1개를 수상하고, 1990년에는 광주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은 1개를 수상하는 등 총 4개(배관, 정밀기기제작, 정밀기계가공, 목공) 직종에서 금 1개, 은 1개, 동 5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무안 시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산업인력 공급에 역점을 두는 지역사회 대학으로

목포직업훈련원은 1994년 7월 1일 목포직업전문학교로 변경한 후 약 1년 5개월 뒤인 1995년 12월 19일 목포기능대학으로 승격했다. 이와 함께 다기능기술자과정(2년), 기능사양성과정(1년), 기능장과정(3월, 6월, 1년) 등 다기능기술자 양성교육이 가능해졌으며, 전체 학과는 다기능기술자과정(2년) 생산기계기술학과, 정보기술학과, 산업설비기술학과 3개 학과 정원 100명, 기능사양성과정(1년) 선반, 기계조립, 건축배관, 전기용접 4개 직종에 180명으로 조정되었다. 이밖에도 1~4주 단기과정으로 오토캐드 등 20개 과정에서 380명의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병행했다.

기능대학 승격을 계기로 교사 이전 계획도 본격화했다. 당시 목포기능대학은 연약지반 위 약 12m 두께의 매립지에 있어서 지속적인 압밀침하로 인해 건물 변형과 붕괴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증·개축이 어렵고 건물 유지보수비가 과다해져 이전이 필요했다. 이에 이전을 위한 토지매입과 부지 정비는 목포시가, 건축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부담하기로 정하고 1994년 1월부터 부지 확보에 들어갔다. 그리고 약 2년 만인 1995년 12월 말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상마리의 임야 3만 7,500여 평을 확보했으며, 우선 땅 고르기가 가능한 2만여 평을 목포시가 제공하기로 하여 1996년 5월 초에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 무안으로 이전을 추진하면서 목포기능대학은 다가오는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부응하여 1997년 3월 생산자동화과를 신설하고, 1999년 3월 생산기계과를 전산응용기계과로, 정보과를 전자계산기과로 각각 변경했다.

목포기능대학은 2000년 3월 24일 무안군 청계면 3만 8,823평 부지에 본관과 1·2공학관, 후생동, 170명 수용의 기숙사 등 연건평 4,840평의 교사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신축된 교사는 FMS시스템과 냉동공조시스템 등 지역 최고 수준의 기술 장비를 완비하고, 학생 1인당 1PC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근거리 통신망 LAN 등 첨단 시설을 갖췄다.

무안 시대 개막과 함께 목포기능대학은 기존 전산응용기계, 생산자동, 산업설비, 전자계산 4개 학과 외에 40명 정원의 전기계측제어학과를 신설했다. 이어 2001년 3월 2일 전산응용기계과를 컴퓨터응용기계과로, 2002년 3월 2일 생산자동화과를 자동화시스템과로, 전자계산기과를 컴퓨터정보과로, 2003년 3월 2일 산업설비과를 산업설비자동화과로 각각 변경했다.

무안국제공항 및 서해안고속도로 건설, 목포항 확대 등 서남해안 공업단지가 활성화하는 지역 환경을 고려하여 목포기능대학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산업인력 공급에 역점을 두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선 기능인력의 요람’에서 ‘차세대 IT 혁신을 주도할 리더’ 양성으로

목포기능대학은 2006년 3월 교명을 한국폴리텍V목포대학으로, 2007년 3월 다시 한국폴리텍V대학 목포캠퍼스로 변경했다. 그리고 2006년 3월 1일 다기능기술자과정 자동화시스템과를 폐과하고 학과를 컴퓨터응용기계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컴퓨터정보과로 조정했다. 이에 앞서 2005년 1월 11일 목포기능대학은 노동부 국책사업으로 전남 서남권 유일의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 컨소시엄사업을 개시했다. 특히 정부가 조선산업 특화 계획을 세우고 조선산업 부흥에 주력하면서 2005년 4월 1일 지역혁신기반구축사업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조선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후 목포캠퍼스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 조선 기능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중소형 조선업체들이 겪는 인력 부족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는 ‘오아시스’가 된 것이다. 목포캠퍼스는 기존 2년제 기능교육 과정 이외에 별도로 3개월 과정의 ‘조선 기능인력 양성훈련’을 시행했으며, 2006년 5월부터 배출한 교육생들은 전원 국제선급 자격증인 Q2와 Q4를 취득하고 조선업체에 취업했다. 당시 조선업은 이른바 3D 업종으로 불리면서 많은 이들이 꺼리는 직종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없다면 세계 1위 조선 수출국이 될 수 없었다. 따라서 교육생 한명 한명이 우리나라 조선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공로자들이라는 것이 목포캠퍼스의 확고한 인식이었다.

목포캠퍼스는 2008년 4월 3일 현대삼호중공업과 조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은 6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교육생을 선발한 뒤 목포캠퍼스 위탁교육을 통해 기능인력을 양성했다. 조선업 생산물량 증가에 따라 원활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이 협약은 당시 전라남도가 추진 중이던 조선클러스터 구축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

5대 수출산업 중 하나인 조선산업의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장비와 시설이 여전히 낙후되어 있었지만, 목포캠퍼스는 여러 준비를 거쳐 2008년 9월 ‘조선해양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 특성화대학 선정은 전라남도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조선산업의 기능인력 양성과 향후 조선 신규 분야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조선 전문 교육기관 탄생을 의미했다. 이로써 ‘조선 기능인력의 요람’의 위상을 확고히 한 목포캠퍼스는 2009년 3월 학과를 조선기계과, 조선설계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컴퓨터정보과로 재조정했다. 이어 2010년 1월 1일 산업설비자동화과를 조선해양설비과와 조선선체의장과로 변경하고 조선전기제어과를 신설했으며, 이로써 조선기계과, 조선설계과, 조선해양설비과, 조선선체의장과 등 조선 관련 4개 학과를 둔 명실상부한 ‘조선해양 특성화대학’이 되었다. 이런 가운데 2009년 1월 산업설비자동화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에 이어 2010년 3월 2일 조선전기제어과가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되었다.

2010년대 들어와 목포캠퍼스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정부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과 연관된 신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첨단 교육환경 구축과 신기술장비 확충에 주력하고, 현장실무가 강조된 융·복합 기능·기술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융합형 기술인력 교육훈련은 두 분야 이상의 전공능력을 습득하여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이었다. 2012년 1월 1일 기존 컴퓨터정보과에서 이름을 바꾼 스마트정보과는 곧바로 선도개편학과로 선정되어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IT 혁신을 주도할 리더를 양성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목포캠퍼스는 2012년 3년 연속 전남지역 전문대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미래 50년을 대비하기 위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기술인재 양성

2010년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조선업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며 전통적인 조선산업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이에 따라 목포캠퍼스는 2013년 1월 1일 조선해양설비과와 조선선체의장과를 합병하여 산업설비자동화과로 개편하고, 2014년 1월 1일 조선전기제어과를 전기과로, 2015년 1월 1일 조선기계과를 컴퓨터응용기계과로, 조선설계과를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로 개편했다. 대신 2016년 4월부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NCS 기반 선체조립 다기능과정을 개설했다. 고용노동부에서 훈련비를 지원하고 목포시에서 대응자금 10%를 지원한 이 사업은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선 분야 인력을 채용할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으로, 목포캠퍼스는 선박 취부 관련 분야 국제공인자격과정 수료자를 배출하여 서남권조선산업단지 업체에 대한 인력 공급에 주력했다.

2016년 9월 1일에는 경력단절여성 드론전문운용사 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역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전문조종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과정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와 가족을 드론전문조종사로 양성하여 지역 내 드론 인력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이 사업은 2017년 6월과 10월 중장년재취업 드론조종자과정 및 무인항공전문조종사 양성과정, 2018년 초경량비행장치 운용전문가 양성과정과 소규모사업장훈련 소형무인기 운용·조종과정, 소규모사업장 훈련 소형무인기 내부조종과정, 무안군 농업인 대상 드론교육과정, 2019년 일반계고 위탁 드론운용정비직종과정 등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2018년 국토교통부 드론 전문교육기관 선정, 무안군 농업기술센터와의 드론교육지원을 위한 협약, 호남지역 4차 산업 관련 6개 드론업체와의 MOU, 녹색항공방제협동조합·드림항공아카데미와의 무인항공직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체결 등 폭넓은 대외협력으로 이어졌다. 목포캠퍼스는 2019년 2월 13일 드론 분야 신산업 일자리 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면적 1,927㎡의 드론 전용 교육장을 확보하며 미래 드론산업에 적극 대응했다. 2020년 11월 19일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융합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러닝팩토리 ‘창의융합기술센터’를 개관했다. 창의융합기술센터 개관을 계기로 목포캠퍼스는 “미래 50년을 대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래 50년’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2021년 3월 1일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한국폴리텍V대학 전남캠퍼스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를 계기로 전남캠퍼스는 2024년 한국폴리텍 나주전력기술교육원 설립을 주도하고, 목포 조선산업, 신안 해상풍력발전산업, 영광 e-모빌리티산업 등 전라남도의 미래성장동력 분야에 진출할 인재를 배출하여 전라남도 전체를 아우르는 일자리 교육기관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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