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창
지역의 전통산업과 혁신산업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중원의 힘을 키우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
한국폴리텍Ⅳ대학 청주캠퍼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단로 54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40,733m², 건물 연면적 18,806m²으로,
대학본부 및 3개 공학관 등 13개 동과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연혁

  • 1977.04.10 직업훈련법인 청주직업훈련원 설립(IBRD 차관)
  • 1977.05 청주직업훈련원 법인 설립인가
  • 1978.04.20 본관 및 실습장 준공
  • 1978.11.10 청주직업훈련원 개원
  • 1979.02.22 박정희 대통령 방문
  • 1994.07.22 청주직업전문학교 승격
  • 1995.03.01 청주기능대학 승격
  • 1995.03.02 다기능기술자과정 1회 입학
  • 1995.03.21 4개 학과 개설(생산기계과, 생산자동화과, 전기과, 전자과)
  • 1996.03.02 3개 학과 입학정원 증원 및 기능장 과정 입학식
  • 1996.03.02 기능장 양성과정 개설
  • 1997.01.30 1공학관, 2공학관 준공
  • 1999.08.25 차세대성장동력센터 준공
  • 2000.03.01 메카트로닉스과 증과
  • 2000.09.08 3공학관 준공
  • 2001.03.01 정보통신시스템과 증과
  • 2001.09.25 대학본부 준공(지하 1층, 지상 2층)
  • 2006.03.01 한국폴리텍Ⅳ청주대학으로 교명 변경
  • 2006 FL시스템 시범 운영
  • 2007.03.01 한국폴리텍Ⅳ대학 청주캠퍼스로 교명 변경
  • 2008.11.25 반도체시스템과 클린룸 구축 행사
  • 2010.06.23 대학본부 3층 증축
  • 2012.03.01 전기·전자·메카트로닉스과를 학과개편하여 전기에너지과· 메카트로닉스과로 융합 변경
  • 2013.11.16 복합체육잔디구장 개장
  • 2015.12 대학본부 4층 증축공사 완료
  • 2016.03 메카트로닉스과 일반계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산업용로봇제어) 과정 개설
  • 2019.03.01 전기에너지과 미래성장동력 학과 개편(하이테크 과정)
  • 2020 반도체, 전기에너지과 과정 개설
  • 2020.03.01 정보통신시스템과 러닝팩토리 및 미래성장동력 학과 개편
  • 2020.03.02 반도체시스템과 P-TECH 학과(ICT융합전자) 개설
  • 2020.03.02 전기에너지과 하이테크과정(신재생 하이브리드) 개설
  • 2020.10.27 AI Factory 융합기술센터 개관
  • 2021.03.01 정보통신시스템과를 스마트팩토리ICT융합과로 학과명칭 변경
  • 2021.03 컴퓨터응용기계과(기계융합시스템) 학과 개설
  • 2021.08.06 BTL 준공

CAMPUS BEST SCENE

  • SCENE 01. 씬 이미지 1
    산업체 현장과 함께하는 청주캠퍼스 청주캠퍼스는 산업체가 몰려있는
    산업공단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취업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캠퍼스이다.
  • SCENE 02. 씬 이미지 2
    반도체 제조 전문인력 플래그십 학과, 반도체시스템과실 폴리텍 대학 최초로 반도체 제조 환경인
    클린룸을 조성하여 첨단장비 및 반도체
    제조공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 SCENE 03. 씬 이미지 3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사회공헌활동 우수 캠퍼스 청주캠퍼스는 사회공헌활동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기부·봉사 활동으로
    매년 사회공헌활동 우수캠퍼스로
    선정되고 있다.

GALLERY

스토리

‘규율·성실·정확’의 정신으로 고급 기능인력을 양성하다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의 뿌리는 1977년 4월 10일 설립된 청주직업훈련원이다. 중화학공업 확충으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기능인력 양성·공급을 위해 1977년 5월 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청주직업훈련원은 그해 6월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청주 제1공단 내 신축 부지에서 시설공사에 들어가 1978년 4월 본관 및 실습장을, 8월 21일 생활관을 각각 준공하고 1978년 11월 10일 개원식을 열었다. 1979년 2월 22일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청주직업훈련원을 시찰하고 금일봉을 전달하며 훈련원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교사 신축 공사 완료 당시 청주직업훈련원 규모는 부지 1만 2,573평에 건평 3,738평으로서, 실습장 5동·기숙사 2동·본관 및 교실 1동· 식당 및 강당 1동· 부속시설 15동 외에 축구장·배구장·정구장·이발소·샤워장·매점·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25평의 독서실에는 620종 7,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었다. 여기에 장비 284종 1,353점, 공구 1,057종 1만 4,639점 등 총 1,341종 1만 5,992점을 보유하여 훈련생들의 교육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청주직업훈련원은 기계공작, 기계조립, 용접, 전기 4개 공과를 시작으로 ‘고도 산업사회에 부응하고 투철한 직업관을 지닌 정예 기능인’을 양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관내 1개 시· 7개 군을 대상으로 지역 공단에 고급 기능인력을 양성했다. 이를 위해 원훈(院訓)을 ‘규율·성실·정확’으로 정하고, 입학생 중 낙오자가 생기지 않도록 학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였고, 책정된 정원보다 더 많은 훈련생을 교육하여 수료시켰다. 훈련생에게 유인물 등을 통해 계획학습을 실시하고,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산업현장에 부합하는 기량을 향상시켰으며, 축구·배구·글짓기·수목관리·웅변·서예·바둑·꽃꽂이·영어회화·육체미 등 취미활동을 통해 정서교육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깊이 있는 인성교육을 위해 ‘졸업 전 200권 양서(良書) 읽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보처리기사 자격과 자동차운전면허 취득을 의무화했다.

입지적으로 청주공단 내에 있어 산업현장과 밀착한 기술교육이 가능하다는 점, 인근 연구단지 산업기술 동향을 입수해 깊이 있고 현장성 있는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1982년 10년에 설립된 청주지역기능개발센터는 지원 대상기관의 각종 정보자료 수집, 현황 파악, 사업홍보에 중점을 두고, 1984년부터는 센터 사업의 정착을 위한 기초사업을 전개했다. 1985년부터는 인근 공단 전자업체로의 여성 취업을 위해 전기공과에 여성 훈련생을 선발해 교육하고, 1986년에는 전자과를 신설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청주직업훈련원은 1982년 제1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1981년과 198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 각 1개 수상을 비롯해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 총 14개 종목에서 금 34개, 은 33개, 동 33개를 수상했으며, 특히 2005년 핀란드 헬싱키기능올림픽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장려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개원 이후 매년 100%의 취업률과 함께 98% 이상의 기능사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는 가운데 1993년 3월 23일 김영삼 대통령이 청주직업훈련원을 방문해 “기능인들이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관행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첨단기술 교육의 요람’으로

청주직업훈련원은 1994년 7월 22일 청주직업전문학교로, 1995년 3월 1일 청주기능대학으로 각각 승격했다. 기능대학 승격과 함께 1995년 3월 2일 다기능기술자과정 제1기 입학식을 거행하였으며, 생산기계과, 생산자동화과, 전기과, 전자과를 개설하였다.

기능대학 승격을 계기로 청주기능대학은 1995년 ‘기간은 2년, 수준은 4년-세계 제일의 기능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실 있는 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그리고, 1996년 3월 2일 기능장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이로써 청주기능대학의 교육과정은 생산현장의 실무적 기능과 기술적 이론을 겸비한 핵심적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2년 과정의 다기능기술자과정(각 학년 140명)과 현장 중간관리층을 집중 육성하는 1년 과정의 기능장과정으로 편성되었다. 또, 1997년 1월 30일 1공학관과 2공학관을 준공하는 등 교육 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일반 공과대학과의 차별화의 일환으로 교수 1인당 학생 6명을 밀착지도하고 실습 장비도 최신 첨단장비로 대체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LAN시스템을 적용, 강의실과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며 현장감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첨단교육 방식까지 채택했다.

청주기능대학은 21세기를 앞두고 1999년 8월 차세대성장동력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2000년 3월 16일 창업보육센터를 개설, 다기능기술자 양성에 이어 벤처기업 육성에 나섰다. 초고속인터넷망·세미나실·연구실 등이 구비된 창업보육센터는 전산응용기계, 자동화설비, 전기전자, 메카트로닉스 등 5개 연구분과를 두고 기술집약형 업종을 중심으로 20개 신기술 보유 업체를 모집해 기술 지원에 들어갔다. 또,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대학 내에 평생교육원을 설립, 외국어교육·정보화교육·생활체육 등 12개 강좌에 주·야 450명을 모집하여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했다.

청주기능대학은 2000년 3월 1일 메카트로닉스과를 신설하고, 2000년 8월 생산기계과를 컴퓨터응용기계과로 학과명을 개정하였으며, 2001년 3월 정보통신시스템과를 증과했다. 2000년 9월 8일 3공학관에 이어 2001년 9월 25일 지하 1층, 지상 2층의 대학본부 건물을 준공했으며, 2004년 4월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는 등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4차 산업혁명과 충북 5대 주력산업에 필수적인 전문 인재 배출

청주기능대학은 2006년 3월 1일 한국폴리텍Ⅳ청주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FL시스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폴리텍대학을 대표하는 학사운영 모델인 FL시스템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대학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시스템으로 전환, 기업 현장요구에 부응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배출하고자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하도록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07년 한국폴리텍Ⅳ대학 청주캠퍼스로 다시 교명을 변경하고, 그해 6월 14일에는 홈네트워크교육센터를 개관하여 이 분야 우수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청주캠퍼스는 청주기능대학 시절이던 2005년 8월 10일 이미 교육인적자원부·산업자원부·노동부로부터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지능형 홈 네트워크 분야 성장동력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었다. 홈네트워크 분야는 차세대 10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충북행정중심복합도시, 진천·음성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오창과학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연계하여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어 2008년까지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중간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양성체제 구축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산학협력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홈네트워크교육센터에 홈네트워크실습실, 유비쿼터스실습실, 홈네트워크종합실습실, 네트워크실습실, e-learning실을 구축해 홈네트워크 분야 인력양성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거점 교육센터로 운영했다. 또, 성장동력 가족회사를 운영해 청주캠퍼스 성장동력사업단을 중심으로 충북은 물론 전국 단위 산업체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고 대학이 보유한 인력 기술 정보 등을 제공했다.

2008년 3월 1일 자동화시스템과를 반도체시스템과로 개편한 청주캠퍼스는 같은 해 11월 반도체시스템과 클린룸를 구축해 관련 업체와의 발전적 산학협력 관계를 마련했다. 이후 2009년도 선도 개편학과로 지정된 반도체시스템과는 초기 정착 단계를 넘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학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2년 3월 1일 전기, 전자, 메카트로닉스과를 전기에너지과와 메카트로닉스과로 융합 변경한 청주캠퍼스는 2012년 5월 22일 ‘플래그십(Flagship)학과’ 현판식을 열었다. 플래그십학과란 글로벌 멀티테크니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역별 특화산업학과 및 맞춤 교육훈련 학과이자 폴리텍대학 권역별 대표학과를 의미하며, 청주캠퍼스는 반도체시스템과가 반도체 특화 학과로 선정되었다.

청주캠퍼스는 2011년도 교육실적을 종합한 대학평가에서 폴리텍대학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 평가에서 2011년 정보공시 취업률 92.1%, 입학률 116.4%, 양성률 82.1%, 향상훈련 실적 107.3%를 달성했으며, 취업률은 도내 대학 중 1위, 전국 172개 전문대학 중 6위였다. 2013년 8월 5일에는 일자리창출사업 반도체 전문인력양성과정 입교식을 열었으며,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자, 실업자 등 근로취약계층을 위한 취업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화를 지원했다. 이어 2014년 2월 3일에는 희망센터를 개소하여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노력을 배가했으며, 2015년 5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산업용 정보기기 및 데이터 분석관리 교육과정 등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과정을 확대했다.

2018년 3월 1일과 2019년 3월 1일 메카트로닉스과와 전기에너지과가 각각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선정되었고, 반도체시스템과는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반도체 제조환경(클린룸 및 실제 반도체 제조장치)을 갖추고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분야 인력양성에 주력하기 시작했으며, 클린룸과 교육 설비를 확대하고 기업과 연계한 취업연계 과정을 강화해갔다.

청주캠퍼스는 2020년 2월 14일 BTL 건물 신축을 시작으로 3월 1일 정보통신시스템과 러닝팩토리 및 미래성장동력 학과개편에 이어 같은 해 10월 27일 ‘AI Factory 융합기술센터’를 개관했다. AI Factory 융합기술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 기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기술 교육시스템으로 제품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모든 생산 공정의 통합 실습이 가능한 교육훈련시설이다. 특히, 재학생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기업에도 진로 체험과 직무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실습장’으로 운영된다. AI Factory 융합기술센터는 총 450㎡의 면적의 AI 기반 LF Test Bed, AI데이터실, IoT융합공정실, 아이디어 디자인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청주캠퍼스는 AI Factory 융합기술센터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IoT 등 미래 전략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신기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청년에게 창업을 위한 공간을, 기업인에게 시제품 제작 연구 지원 및 재직자 향상훈련을 제공함으로써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주캠퍼스는 2020년부터 지역산업 수요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특성화 분야 하이테크과정을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차세대전지(태양광)는 충북지역 5대 주력산업으로서, 이 분야 하이테크과정 신설은 청주캠퍼스가 이차전지, 태양광 발전, LED 조명기술 분야의 현장 실무 중심 전기·전자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처럼 현재 청주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에 꼭 필요한 분야 전문 인재를 키우는 학과를 중심으로 반도체·바이오·이동통신·차세대전지·스마트부품 등 충북지역 5대 주력산업을 키우며 대한민국 중원의 힘을 키우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가 되고 있다. 지역의 전통산업과 혁신산업을 아우르는 융합적 현장 중심 교육훈련으로 충청북도 대표 일자리대학의 브랜드 파워를 확립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직업교육의 성과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 취약계층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확대, 교직원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캠퍼스 문화 창출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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